트로트계 거장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2세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프로필
故 현철 가수 (강상수)
출생 1942년 6월 17일, 부산
사망 2024년 7월 15일 (향년 82세)
학력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데뷔 1969년 노래 '부정한 그대'
경력 2013.11. ~ 글로벌 한민족 평화 홍보대사
수상 2020.10. 2020 트롯 어워즈 트롯 100년 가왕상

현철 프로필
현철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 도도리 월포마을(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서 1942년 6월 17일 태어났다. 본명은 강 상수. 본관은 진주 강 씨.
현철의 키는 169CM 체중 75KG 혈액형 B형이다.
현철은 1969년 노래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현철은 대저중앙국민학교 졸업했다. 대저중학교 졸업했다. 부산동성고등학교 졸업했다. 동아대학교 법정학부 상학 중퇴했다.
현철 가족으로 아버지 강재봉 어머니 문을련. 배우자 송애경과 슬하에 아들 강복동과 딸 강정숙이 있다.
현철의 종교는 불교이다.
현철 소속사는 정원수엔터테인먼트이다.
현철 생애 활동
대한민국 트로트계 거장 가수 현철(강상수)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이 지병으로 운명을 달리했다고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고(故)현철이 지병으로 지난 15일 오후 별세했다. 특히 사인은 지병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중들에게도 충격을 안기는 분위기다.
사실상 지난 2021년 5월이 고인의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16일인 오늘, MBC '뉴스와이드'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았다. S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 당시 가장 아끼는 노래를 ‘내 마음 별과 같이’로 꼽았던 고인은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들으며 "노래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잊을 수 없다"모 남다른 감회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도 낯색이 좋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던 고 현철이기에 모두 "지병이 있는 지 아무도 몰랐다"는 반응이다. 뉴스 앵커 역시, "최근에 안 보여서 궁금했다, 트롯 열풍이 있음에도 한 번도 대중 앞에 나오지 않았다"며 활동을 중단했던 고인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고 현철은 1969년 27세의 나이로 데뷔해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무정한 그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싫다 싫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2002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대통령표창), 2006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2010년 후반까지 신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18년 KBS 1TV ‘가요무대’ 출연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하춘하와 레전드 가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5월 라디오 방송이 사실상 마지막 방송이 됐던 것이다.
과거 어려운 삶을 딛고 가요계에 우뚝선 고 현철. 워낙 활발하게 활동했던 고인의 마지막 길에,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스타를 잃은 상실감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16일 현철의 사망에 가요계 동료 선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항상 웃는 얼굴이셨다. 무명의 고생한 시절 그림자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항상 따뜻하게 모든 사람을 대하셨던 선배님'이라며 고인을 떠올리며 슬퍼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 및 장지
빈소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
발인 7월 18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분당추모공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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