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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기관 정규직 2만 2천명 이상 신규채용

지후나라 발행일 : 2023-02-02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직원 신규채용은 2만 2천 명 이상이다.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이지만 한국철도공사는 올해도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천440명을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어학성적 인정기간은 5년으로 늘어난다.

 

 

공공기관 정규직 직원 채용 규모

올해 공공기관은 정규직 직원을 2만 2천 명 이상 신규채용한다.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는 올해도 1천440명을 신규 선발할 예정으로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이 채용한다. 고졸 채용비율은 지난해보다 높아진다. 올해부터 어학성적 인정기간은 5년으로 늘어난다.

 

공공기관 채용규모 5년 연속 한국철도공사 최다.... 올해 1,440명 선발 계획
순위 기관명 채용규모
1 한국철도공사 1,440 명
2 국민건강보험공단 660 명
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568 명
4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390 명
5 근로복지공단 386 명
6 한국수력원자력(주) 300 명
6 중소기업은행 300 명
8 한진KPS(주) 233 명
9 한국농어촌공사 220 명
10 한국토지주택공사 180 명

 

한국철도공사 올해도 최다 채용

올해도 한국철도공사 신규채용이 가장 많다.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사무와 기술 직무에서 1천440명을 신규채용 한다. 이어 국민 건강보험공단 660명 (신입 620명, 경력 40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568명을 각각 채용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신입. 경력 포함 최대 39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로복지공단은 386명 채용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상. 하반기로 나눠 연간 300명을 채용하며, 중소기업은행도 신입 기준 300명 내외의 채용을 예고했다.

 

고졸 채용 비율 높이고, 장애인 채용 확대

추경호 부총리는 "고졸, 장애인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며 고졸 채용 비율은 지난해 7.5%보다 높은 8% 이상으로 늘리고 장애인고용률은 법상 의무고용률 3.6%를 웃도는 4%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인턴을 작년보다 2천 명 늘어난 2만 1천 명으로 확대하고 리서치 분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학 성적 인정 기간 연장

정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 때 내는 토익(TOEIC),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등 어학 성적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한다.

 

 

공공기관 채용규모 5년 연속 한국철도공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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