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무려 5천272만원, 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는?

2023년 국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천944만 원으로 집계됐다. 3년전 3천669만원 보다 7% 인상되었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5천272만 원)으로, 작년(5천226만 원)보다 0.9% 올랐다.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3천944만 원

올해 국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천944만 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쿠르트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연봉정보를 공개한 135곳의 신입사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일제 신입 평균 연봉은 3천944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3천824만 원) 보다 3.1% 인상됐으며, 3년 전(3천669만 원)과 비교하면 7.5% 오른 것이다.

 

2023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 원)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 연봉 순위				2020 ~ 2023 평균 연봉 변동 비교
1	중소기업은행	5,272만 원		7% 275만 원 인상
2	한국원자력연구원	5,253만 원			3,944만 원 2023년
3	한국형사. 볍무정책연구원	5,200만 원		3,669만 원 2020년
4	한국투자공사	5,054만 원
5	한국산업은행	5,000만 원
5	한국탄소산업진흥원	5,000만 원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 연봉 구간
7	신용보증기금	4,953만 원		5천만 원 이상 (4.4%)
8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4,881만 원		4천만원 대 (43.7%)
9	기술보증기금	4,860만 원		3천만원 대 (48.2%)
10	한국과학기술원	4,728만 원		2천만원 대 (3.7%)

 

신입 연봉 가장 높은 곳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5천272만 원)으로, 작년(5천226만 원)보다 0.9% 올랐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천253만 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5천200만 원), 한국투자공사(5천54만 원), 산업은행(5천만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5천만 원), 신용보증기금(4천953만 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천881만 원), 기술보증기금(4천860만 원) 한국과학기술원(4천728만 원)이 10위 안에 들었다.

 

신입사원 초임 연봉 구간별 비교

신입 연봉을 구간별로 보면 4천만 원대(43.7%)와 3천만 원대(48.25)가 대부분이었다. 연봉 범위는 최저 2천700만 원에서 최고 5천272만 원이었다.

 

분야별로는 금융(4천408만 원)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이어 연구. 교육(4천124만 원), 문화. 예술. 외교. 법무(3천858만 원), 사회간접자본(3천825만 원) 등 순이었다.

 

2023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원.  사진 인터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