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故명국환 별세 향년 96세 백마야 우지 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프로필
명국환
가수
출생 1927년 1월 9일 ~2023년 8월 19일(향년 96세)
가족 외손녀 라라
데뷔 1956년 노래 '백마야 우지 마라'
수상 2014.11.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명국환 프로필
명국환은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황해도 연백군(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연안군)에서 1927년 1월 9일에 태어났다.
직업은 가수로 장르는 트로트였다.
명국환의 활동시기는 1946년부터 2023년까지이다.
명국환의 가족은 외손녀 라라가 있다.
명국환의 종교는 불교이다.
명국환 활동
명국환은 1927년 1월 9일에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연백군청 공무원이었다.
명국환은 19세가 되던 1946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안극장이 주최한 콩쿠르대회에서 입상하였다.
명국환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하여 1951년 해병특공대에 입대한 뒤 여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우고 미국 극동사령부 위문공자대로 전출되어 위문병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1954년 대한민국 해병 병장 전역 이후 같은 해 노래 '백마야 울지 마라'로 정식데뷔 했다.
명국환은 1955년 KBS 전속가수로 선발되어 이후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 히트곡을 남겼다.
명국환은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명국환의 대표곡으로 방랑시인 김삿갓이 있다. 영화 '김삿갓' 주제가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명국환의 외손녀는 '빵 터졌어요'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며 현재 '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빈소 및 발인
원로가수 명국환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빈소: 경기도 부천 송내동 휴앤유병원 장례식장 (3일 오전 9시부터 조문)
발인: 2023년 9월 4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국립 괴산호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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