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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 여의도 아니네. 드라이브 코스로 가장 많이 찾은 곳

지후나라 발행일 : 2023-03-13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에서 알려 주는 벚꽃 명소 알아보기. 수도권 내에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벚꽃 명소는 어딜까?

 

 

벚꽃
벚꽃 이미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벚꽃 명소 어디?

다가오는 3월 말이면 화창한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해 차를 타고 찾을만한 국내 명소는 어딜까?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월 20일~4월 10일)에 렌터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는 송도 센트럴파크였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쏘카 차량 위치 등을 분석한 결과라는 게 쏘카 측의 설명이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나 카누 등 수상레저를 즐기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최적인 장소로 꼽힌다.

 

이 밖에도 일산 호수공원, 수원화성,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서울 어린이대공원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해 보면,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으로 172% 늘어났다고 한다.

 

서울숲 정차량도 169%로 크게 늘었다. 이어 진해해양공원(150%), 경주 보문단지(138%), 울산 무거천 9133%) 등이 뒤를 이었다.

 

 

쏘카 이용자들이 찾은 전국 벚꽃 명소

2022년 가장 많이 찾은 벚꽃 명소 2019년 대비 정차율 급등한 벚꽁 명소
① 송도 센트럴파크 ① 대청댐 172% ▲
② 일산호수공원 ② 서울숲 169% ▲
③ 수원화성 ③ 진해해양공원 150% ▲
④ 서울숲 ④ 보문관광단지 138% ▲
⑤ 여의도 ⑤ 무거천 133% ▲

 

 송도 센트럴파크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 섬 송도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상징이 되었다. 휘황찬란한 마천루는 저마다 디자인과 도시경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축 허가를 얻고 지어진 건물에서 기인한다.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송도에 대한 첫인상은 대개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것으로 통한다. 송도의 상징이 된 트라이보울 공연장을 중심으로 현대 건축의 정수를 몸소 증언하는 건축물이 분포한다. 워터프론트아암호수가 한편을 가로지르며, 호수 주변으로 공원과 도로가 기세 좋게 뻗었다. 송도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자리한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 역시 송도의 멋스러운 풍경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비즈니스 지역과 거주 지역, 공원과 레저 시설 등 도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충만하게 느끼고 경험하는, 꿈꾸던 도시의 미래가 거기 있다.

 

선셋정원

센트럴파크의 서쪽 끝에 자리한 선셋정원은 웨스트보트하우수, 수변무대, 어린이 정원, 큐브 조형물 등의 볼거리로 이루어진 휴식공간이다.

 

감성정원

감성 정원은 세계 120개 나라를 상징하는 탈로 만든 작품인 지구촌의 얼굴을 비롯하여 관찰데크, 간석지원 등의 시설로 이루어진 경관 관찰 공간이다.

 

초지원

초지원은 오줌싸개동상, 관찰데크, 습지원, 반딧불이 집 등 다양한 조형물과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산책정원

산책 정원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꽃사슴을 만날 수 있는 전통 테마 공간이다. 산책정원 동쪽 높은 곳에 위치한 송화정은 달빛과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선사해 준다.

 

테라스정원

UN 광장, 이스트보트하우스, 민속놀이마당 등이 위치한 테라스 정원은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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