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프로필 행복배틀(임강숙 역)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지후나라 발행일 : 2023-06-02

프로필

탤런트, 뮤지컬배우

문희경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수상 2007년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사이트 인스타그램

문희경 프로필

문희경은 대한민국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하례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1965년 9월 23일에 태어났다.

문희경의 학력은 하례초등학교를 졸업했다. 효돈중학교를 졸업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문희경의 가족은 아버지 문태룡, 어머니 김숙자가 계신다. 뮤지컬계의 연출가로 김ㅇㅇ이 배우자이며 자녀는 딸 심지희가 있다.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했다. 문희경의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이다.

문희경의 종교는 무종교다.

프로필

문희경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가수다.

문희경은 1965년 9월 23일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2남 6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서귀포여고와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힙합의 민족 시즌 1과 시즌 2의 출연으로 인해 국민 할미넴의 이미지도 구축, 새로운 센 언니 이미지를 쌓아 나가고 있다.

문희경은 원래 가수로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86년 '1회 샹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쇼86' 에 출연했다. 이후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따내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하면 가수로서 성공을 보장받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동상을 차지했던 티삼스의 레전드급 노래 매일매일 기다려가 꽤 임팩트가 강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묻혔다고 문희경이 직접 밝혔다.

문희경은 1990년대 중반까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지 않고 전문 발라드 가수로서 1989년에 1집 '갈 곳 잃은 연정', 1994년에 2집 '예전같지 않은 너'를 발표했고, 1993 대전엑스포 앨범에 참여하여 커리어를 이어 나가게 된다. 꽤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가수로서 한계를 느낀 문희경은 배우로 방향을 수정하게 되고, 그렇게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뛰어난 배우로 변신하게 된다.

문희경은 드라마만을 봐서는 못된 계모나 심술궂은 아주머니만 전문으로 할 거 같지만, 연기의 폭이 대단히 넓고 뮤지컬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TV에서의 심술쟁이 같은 연기만 보던 사람들은 또 다른 모습에 놀라지만 일반 네티즌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는 계모나 심술쟁이로 고정되어 있는 듯하다.

문희경은 2015년 MBK엔터테인먼트(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했다가, 2017년 7월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는 당시 드라마를 함께 찍고 있던 임수향의 추천으로 FN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문희경은 2015년 6월 28일 복면가왕 7차 경연에서 사모님은 쇼핑 중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듀엣으로 부른 다음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알리의 '365일'이었으며, 이때 판정단은 조혜련과 헷갈렸다.

문희경은 같은 해 11월 9일 고향인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남주고등학교에서 진로에 관한 특강을 했다.

문희경은 실제 나이보다 맡는 역할들이 나이대가 높다. 1965년생으로 현재 만 57세인데, 드라마에서 악덕 재벌 사모님, 아주머니 역을 많이 맡아서 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인다. 동갑내기로 배우 전인화, 도지, 성우 강수진, 가수 이승환, 장혜진, 양수경이 있다. 2016년 할머니들의 랩 배틀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서 준우승했다. 그리고 2번째 시즌인 힙합의 민족 2에도 다시 합류했다. 시즌2에서도 여전히 무대를 씹어드셨다.

문희경은 꾸준히 뮤지컬은 계속 하셨다지만 본인이 갖고 있는 음악성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되어 뒤늦게 빛을 보게 된 드문 케이스. 한마디로 멋있는 센 언니!~~ 특히 딥플로우의 작두를 선보인 무대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 발성이 타고났고 발음과 리듬감도 매우 좋아서 나이에 비해서가 아니라 그냥 랩핑을 엄청나게 잘한다.

문희경은 2016년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여 28살 연하의 송민호와 함께 작업한 ‘엄마야’라는 곡이 정식으로 음원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그 해 하반기에 출연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직접 이 곡을 불렀다.

문희경은 1대100 441회에 1인으로 참가했으며 인터뷰를 할 때 이금희, 유난희와 더불어 숙대 3대 퀸카였다는 걸 언급했다. 조우종이 “30년 젊다면 지금 어떤 걸그룹일 것 같냐”라고 묻자, “효린이나 화사 그 정도급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문희경은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에일리와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본인이 에일리 어머니보다 1살 어리다고 한다. 제주 4.3 사건 유가족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진주인공을 싫어하는 캐릭터를 주로 맡는다. 최악의 인간말종에서 차차 갱생하는 케이스를 주로 맡았다. 본 배우 외에도 비슷한 역할을 맡은 그 외 배우로는 박해미, 차화연, 나영희 , 경숙 금보라, 박정수 등등이 있다. 또한 이들 모두 메인 악녀에 비하면 양반이다.